2021년 07월 04일 일요일 여가C 시읽어드리기 오늘은 바깥구경으로 산책 예정이였으나, 장맛비로 인해 주변경으로 실내 정서 프로그램인 시읽어 드리기로 이해인 수녀님의 여름이야기 2편을 준비해 읽어 드렸습니다. 조금은 이해하기도 어려운 시였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여름이라는 지남력과 사고를 유도해 보기로 하고 시를 읽어 드리고 설명도 간단히 덧붙혀 교감과 소통도 갖었답니다. 지금이 여름이고, 장마기간이라는 계절에 대한 인지도 함께 더해져 여가시간을 조용히 차분히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