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04일
인지A '특별한날' 회상활동입니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되고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었으며 이날 농촌에서는 산이나 논의 물이 괸 곳을 찾아다니며,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면서 개구리(또는 도롱뇽) 알을 건져다 먹었다고 하는 오늘이 경칩에 이라고 설명드렷습니다. 예전엔 빈대가 심한 집에서는 재를 탄 물그릇을 방 네 귀퉁이에 놓아두기도하고 흙집을 바르기고 하였다고 말씀드리니 어르신들이 맞아 예전에는 빈대가 많았어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이 경칩의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경칩에 관련된 속담을 따라 써 보셨습니다. 어르신들의 회상을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과 지남력 저하예방에 도움을 드렸습니다.